시민들 약값 지출 많다….3년간 20억 달러 상승

약국 / Global Korean Post photo



시민들 약값 지출 많다….3년간 20억 달러 상승

 

Sept 6,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의 약값이 비싸다고 지적된 가운데 지난 3년간 시민들이 드럭플랜에 지출한 비용이 약 20억 달러나 오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이다.

 

새로 생긴 특허의약품가 검토위원회 (PMPRB)는 5일 보고서에서 캐나다인들이 일반 드럭플랜에 따라 지출한 처방전 비용이 2017-18년도에 7.4퍼센트 올라 114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따라서 약품 비용은 이전 회계연도에 비해 8.3퍼센트 올랐고, 약값 지출은 19.3퍼센트나 올라 연간 치료비용인 1만 달러를 초과했다.

 

이렇게 비용 지출이 오른데는  7.1퍼센트 정도 값비싼 약품 사용이 증가한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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