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유럽 수출 멀잖았다
May 01,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한 해에 수출되는 삼계탕이 2020년 기준 3096톤, 1541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2019년에는 2095톤, 982만 달러였다.
이러한 삼계탕에 대해 유럽연합(EU)도 수입 허용 절차의 마무리 단계인 회원국 표결 절차만을 앞두고 있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8, 29일 이틀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Valdis Dombrovskis) EU 수석 부집행위원장과 가진 ‘제9차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무역위원회에서 EU 측이 한국 삼계탕의 수입을 연내에 허용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양측 간 철강 교역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EU의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가 오는 6월 30일 예정대로 종료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번 무역위원회는 올해 발효 10주년을 맞는 한-EU FTA의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디지털 통상 등 미래지향적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EU FTA는 지난 10년간 양측 간 교역과 투자 확대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 결과 EU는 한국의 제1 투자 파트너이자 제3의 교역 대상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교역 규모가 전년 대비 3.8% 증가한 1027억 달러를 달성해 FTA 발효 이후 역대 두 번째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