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새해의 새로운 바람을 바라며




(사설) 새해의 새로운 바람을 바라며

 

Jan. 20,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2021년의 새해를 맞이한 지 벌써 보름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지난 한 해는 고통이라는 아픈 기억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반면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는 시간도 되고 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희망을 노래하며 미래를 기대하고 있지만 올해도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전히 공존할 예정인 가운데 앞으로도 이 바이러스는 우리 곁에서 위험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12월 말부터 시작된 COVID-19는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207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가며 지구촌의 역사와 문화를 바꿔 놓았다.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일자리 복귀와 일상으로의 회귀를 기대하는 많은 사람들의 바람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길 바란다.

 

한편 20일에 취임을 한 미국의 새 대통령은 미국 민주주의의 부활을 천명하였는데 그동안 갈등과 혼란에 빠졌던 미국 사회가 추후 어떻게 변해갈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권력을 지닌 한 사람의 헛된 야욕과 야망과 집착이 얼마나 수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아가서는 국가와 세계에까지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이번 흑역사를 통해 많은 교훈을 얻으면 좋겠다.

 

끊임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 2021년에는 새로운 훈풍의 바람이 불어오길 기대하면서 추후 역사에 어떤 산물들로 기록이 남겨질지 궁금해진다.

글: 발행인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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