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지구촌 공해 증가와 AI 발전 속 인류는 어디로 향하나
March 14, 2026
Global Korean Post
–
하나가 끝나면 또 다른 하나가 온다.
팬데믹 후 엔데믹 시대에 들면서 지구촌에는 물고 물리는 동물과 같은 약육강식의 본능이 한층 더 잘 드러나고 있다.
자본을 등에 업은 사람들이나 권력을 손에 쥔 사람들 또는 자본과 권력을 둘 다 쥐며 시대의 풍미를 즐기는 사람 등등 다양하다.
지구촌에는 크고 작은 폭력과 국가 간 전쟁이 꾸준히 발생했고 현재도 진행 중이다. 그로 인한 인명 피해는 물론 인프라 시설 피해와 재난은 확대되고 있고 아울러 자연 재해와 공해도 증대되고 있다.
사람이 발명한 것들 중 인류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것들도 많았지만 반대로 그렇지 않은 것들 중 최악의 발명품은 핵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전쟁 승리를 위해 인명 살상을 위한 각종 무기들이 사용되고 있는 데 최근엔 금기시되었던 물질까지 마구 사용하면서 그야말로 피해 확산 속에 현장 주민들은 생지옥을 경험하고 있다.
최근에는 AI를 활용한 각종 로봇들이 생산 현장은 물론 우리 일상 생활에까지 그 범위가 점점 확대되어 사람의 손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진입해서 구조 활동을 벌이는 등 로봇의 장점이 잘 활용되고 있는 건 기쁘다.
하지만, 개발된 로봇들 중 전쟁 현장에 투입 가능한 로봇이라든가 또는 사람과 같이 정교하게 움직이며 생각할 수 있는 능력과 지능까지 갖춘 인공 로봇이 등장한 작금의 현실을 마냥 반길 수만은 없는 건 왜 일까?
또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휴대폰과 노트북 그리고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에도 AI 기능이 구비된 시대에 살다 보니, 편리하다는 장점 속에 사용자는 점점 증가하지만 내재된 개인정보 노출에는 방심하고 있다.
갈수록 인간이 직접 생각하는 시간은 줄어든 채 편리한 인터넷과 인공지능의 연결 속에 조정하고 또 조정되는 현실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시대로 변하고 있는 데, 혹시라도 지구촌을 덮고 있는 여러 인공위성에 문제가 생겨 통신 장애가 일어난다면… 누구든 그야말로 상상조차 하기 싫을 것이다.
아무튼, 디지털 시대에서 사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좋기도 하지만 그런 편리함이 어떤 면에서는 인간의 어떤 능력들을 발휘하고 발전시키기 보다는 점점 더 잠재울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
ⓒ Global Korean Post
*발행인의 사설. 칼럼 등의 내용을 허가 없이 임의로 복사하거나 도용 또는 변경할 수 없습니다!
URL: https://globalkorean.ca
![[K-사설] IT 강국의 피해 일파만파](https://globalkorean.ca/wp-content/uploads/2020/11/사설-218x150.png)
![[KHJ 칼럼] 장수 시대 속 중요해진 웰다잉](https://globalkorean.ca/wp-content/uploads/2022/01/칼럼-218x150.jpg)
![[사설] 모범적 지도자가 필요하다](https://globalkorean.ca/wp-content/uploads/2022/01/사설-218x150.jpg)
![[시사 포커스] 서점의 변화… 미래 세대의 발전은](https://globalkorean.ca/wp-content/uploads/2024/11/11.15-인디고-서점-218x150.png)
![[시사 포커스] “디지털 사기” 돈 날린 피해자 증가… 소셜 미디어도 주의](https://globalkorean.ca/wp-content/uploads/2024/06/6.7-태블릿-218x150.png)
![[사설] 지구 환경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https://globalkorean.ca/wp-content/uploads/2024/04/4.19-물병과-전자제품-218x150.png)
![[시사 포커스] 생필품 가격 ‘상승’… “은퇴 두렵다?”](https://globalkorean.ca/wp-content/uploads/2024/02/2.9-식품-218x150.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