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주 조치 상황은…온타리오, 앨버타 ‘영국 변이’ 1, 2위로 많아




각주 조치 상황은…온타리오, 앨버타 ‘영국 변이’ 1.2위로 많아

 

May 07,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백신 접종 확대로 환자는 다소 감소하고 있지만, 반면 변이 바이러스의 위력에 의해 중환자는 증가하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는 이제 캐나다 전역으로 확산되어 급증하고 있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는 6일 오후 7시 EST 기준 131,835건을 기록했다.  784건의 남아공 바이러스에 비해 브라질 바이러스는 5266건으로 이젠 남아공 바이러스를 훨씬 능가했다.

 

현재 캐나다 13개 주 중 온타리오에는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83,350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 최근 환자 급증으로 북미 최고 감염률을 보이고 있는 앨버타는 영국 변이가 35,160건을 기록했다.

유콘은 영국 변이 2건과 브라질 변이 1건으로 현재 변이 바이러스는 최저치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온타리오와 퀘벡의 입원자수는 하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는 5월 말까지 65%의 성인에게 1차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약국에서도 화이저와 모더나 백신 접종을 확대하고 중소 비즈니스에는 현장 진단검사도 설치하고 있다.

 

앨버타에서는 코로나 감염률이 캐나다와 북미에서 최고치에 달하자 지난 4일 새 조치로 봉쇄령이 내려졌다.  또 최근 미국과 제휴해 국경을 건너는 트럭 운전사들에게 몬타나가 존슨앤존슨 백신을 10일부터 앨버타 운전사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매니토바는 미국 이웃 주에서 백신 접종을 트럭 운전사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매니토바, 서스캐츄언은 노스 다코타에서 약 2천 명의 트럭 운전사들이 백신 접종을 하게 되었다.

 

매니토바는 7일 조치를 강화하고 벌금을 두 배로 올리고 또 5일간의 병가제도를 발표했다.

 

서스캐츄언은 공중보건 조치를 점차적으로 해제하는 3단계 ‘재개 로드맵’을  지난4일 밝힌 가운데 주민 대부분에 5월 말부터 2차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뉴브런즈윅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전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노바스코샤는 학교를 여름까지 봉쇄할 수도 있는데 올 6월에는 12살 이상에  1차 접종을 할 계획이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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