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급, 복권, 여행, 기부, 투자 …’ 각종 스캠 대처는?
April. 17,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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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세금보고 기간이 되면 특히 정부를 사칭하는 사기성 이메일을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도 때도 없는 스캠은 개인이나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그 폭을 점점 넓히고 있다.
그 중 몇가지 예를 들면,
에어덕트 클리닝, 은행 대출, 국세청, 기부, 거짓 비즈니스 제안, 외환 복권이나 외환 자금 제안, 프랜차이즈 제안, 전기, 이민 웹사이트, 투자, 복권, 대출 및 저리 이자 제안, 랜섬웨어, 기술지원, 휴가, 무료 살 빼기 그랜트 프로그램 등 갈수록 스캠도 발전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이젠 정부 로고까지 위조해 CRA에서 보내는 것처럼 가장하는 문서도 등장하고 있는데 정부나 기관을 사칭하는 문자나 이메일에서 보내온 링크를 절대 클릭하면 안 된다.
클릭하는 순간 자신의 정보가 노출될 수 있고 또 자신도 모르게 스캠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감언이설이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또 의심이 되면 피해를 입었는지 자신의 은행기관이나 관련 기관에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정부에 따르면 만약 피해를 입었을 경우;
서류와, 영수증, 스캠 이메일이나 문자를 복사해서 증빙 자료를 준비해 두고, 은행에 연락을 취해 확인하고 비밀번호도 바꾸고 Equifax 나 TransUnion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현지 경찰에도 신고하고 훗날 참조를 위해 파일번호도 기록해 두는 것이 좋다.
이외에 Canadian Anti-Fraud Centre (1-888-495-8501)나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온라인 신고는 Fraud Reporting System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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