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 게시판




 

한인 커뮤니티 게시판

June 23,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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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홍보원 한국문화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지 공연기획사 ‘소리(SORI)’와 함께 한국의 대표 퓨전 국악 그룹 악단광칠 (ADG7)이 초청되어 캐나다 순회공연을 펼친다. 이번 순회공연은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캐나다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자, 캐나다 문화원과 ‘오타와 재즈 페스티벌’,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 , ‘퀘백 여름축제’, ‘토론토 룰라라운지’가 처음으로 협력하여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오타와 재즈페스티벌, 몬트리올 재즈페스티벌은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이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재즈 페스티벌이며, 퀘벡 여름축제 역시 퀘벡시 주관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매년 5만명 이상이 집결한다. 또한 토론토 다운타운 중심가에 위치한 대표적인 공연장인 룰라 라운지 (Lula Lounge)는 다양한 월드뮤직을 선보이는 곳이다. 또, 오타와에서는 오타와 재즈 페스티벌과 협력해 악단광칠의 공연과 더불어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문화원 오픈 하우스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오타와 재즈 페스티벌 공연의 관람객들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문화원을 방문하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공연 티켓을 가지고 방문하는 참가자들은 무료로 한복을 착용하고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글 캘리그래피를 배울 수 있으며, 한국 간식과 음료를 시식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득환 주토론토 총영사는 6월20일(화) 오전 홍푹협회 다운타운 사무실을 찾아 사무실 공간을 둘러보고 홍푹 관계자들과 정신건강 인식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다운타운의 현 사무실은 지난 2021년 이전해 단장했으며 한국 재외 공관의 대표가 홍푹 사무실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총영사는 “정신건강 문제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사회적 관심사”라며 “특히 캐나다와 같은 이민사회에서는 이민자들의 정신건강 유지를 위해 소수 민족간의 연대가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총영사는 특히 한인사회에서 정신건강의 인식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프로젝트로 홍푹과 영사관이 공동으로 정신건강 관련 심포지움 개최, 유학생을 포함한 한인사회 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네트워크 구축,타 민족과 연계한 정신건강 관련 행사,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 총영사관의 연대,  현지 경찰과 협업 등을 제시했다.

한편 홍푹은 지난 6월17일(토) 힐튼 토론토/마캄 스위트·컨퍼런스 센터·스파에서 갈라 행사를 개최해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약 30만 달러의 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홍푹협회 다운타운 사무실앞 / 홍푹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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