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주요 단신 (7. 19)
July 19,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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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5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올해 4월 중순부터 크게 증가한 백일해가 6월부터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13-19세가 59.1%(4,126명), 7-12세가 32.9%(2,296명)으로 7-19세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91.9%(6,422명)를 차지하고, 지역별로는 경기(1,594명, 22.8%), 경남(1,455명, 20.8%) 인천(946명, 13.5%), 서울(678명, 9.7%)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금년도 백일해 신고환자 (2,173명) 역학조사 결과, 환자의 대부분이 기침(99.4%)이 있었고 발작성 기침(21.5%)과 웁소리(whooping, 16.7%)는 일부에서 확인되었다. 환자 평균 연령은 16.1세, 증상발생일부터 진단까지는 평균 3.8일이 소요되었고, 21.6%의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은 것을 확인하였다.
110개 병원에서 전공의 13,531명 중 7,648명(56.5%) 사직 처리되고 하반기 모집에 7,707명 모집인원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금품법 시행령’ 개정으로 상장 주식, 전자화폐, 선불카드 및 상품권 등 유가증권도 기부가 가능해져 7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제조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국내 외국인 유학생 활용방안 협의가 이루어졌다. 국내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규모는 지속 증가하여 약 17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 중 35.4%가 국내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고 있지만 기업-유학생 간 구인·구직 정보의 부정합(미스매칭), 비자 발급 어려움 등으로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는 비율은 10%를 넘지 못하는 상황이다.
신한은행이 해외부동산펀드에 투자 권유, 펀드 고객 서명을 위조한 사실이 드러났다.
카카오 김범수 회장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로 구속 기로에 놓였다.
8.14일부터 카톡은 주식.코인.부동산 등 불법투자 리딩방 운영.홍보 금지에 나설 예정이다.
삼성은 최신형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한 400불의 스마트 반지와 울트라 시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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