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요 단신 (5. 8)




 

한국 주요 단신 (5. 8)

 

 

May 08, 2025

Global Korean Post

 

 

정부는 지난 4월 28일(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대구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 진화에 투입된 인력·장비, 소실된 산림 및 시설 복구, 이재민 구호를 비롯한 산불 피해지역 응급 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고려해 결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3월 발생한 전국적 산불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를 최종 36건으로 집계하였으며, 이에 대한 순차적인 복구를 추진한다. 피해를 입은36건 중 국가지정유산은 13건(보물 3건, 명승 4건, 천연기념물 3건, 국가민속문화유산 3건), 시도지정유산은 23건(유형문화유산 5건, 기념물 3건, 민속문화유산 6건, 문화유산자료 9건)이다.

 

정부는 11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의 돌봄 연계와 기관별 장점을 활용하여 학부모 수요 맞춤형 ‘거점형 돌봄기관’을 총 52개 지정·운영한다.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거점기관인 어린이집·유치원에서 아침·저녁·방학·토요·휴일에 수요 맞춤형 유아 돌봄이 시범운영 된다.

 

세계 박물관의 날(매년 5월 18일)을 계기로 5월 2일(금)부터 31일(토)까지 전국 260여 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개최된다. 올해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선정한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The Future of Museums in Rapidly Changing)’를 주제로 진행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2025년 5월 13일(화)부터 6월 22일(일)까지 생물탐구관에서 『어멍(魚멍): Among fishes』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물고기의 생물학적 특징과 과학기술 연구 성과를 통해 자연, 과학, 인간의 관계를 성찰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 제목 『어멍(魚멍)』은 제주 방언으로 ‘엄마’를 뜻하는 ‘어멍’과 물고기를 의미하는 ‘어(魚)’를 결합한 것으로, 최근 ‘~멍(멍하게 바라보다)’ 유행을 반영해 물고기와 바다를 통해 치유와 사색의 시간을 마련하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5월 9일(금),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3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이 개최된다.   5월 10일 ‘바다식목일’은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바다사막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바다숲의 가치와 조성 성과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2012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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