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세입자 내쫓는 건물주들에게 “제로보다는 나은데…”
May 15,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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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렌트비를 내기 어려운 세입자들이 많아지면서 건물주들도 고통을 받으며 세입자나 건물주 양쪽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
이에 정부는 렌트 지원책을 내놓았지만 건물주와 세입자 간의 쌍방 동의가 있어야 하는 관계로 때에 따라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건물주들도 나타나고 있어 문제가 커지고 있다.
따라서 세입자들을 내쫓으려는 건물주들에 대해 덕 포드 수상은 오늘 브리핑에서 날을 세웠다.
이런 문제에 대해 “정부가 개입하기에는 법적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제로보다는 75퍼센트를 받는 게 나은데 일부 건물주들이 고통을 받는 세입자들을 돕지 않고 있다.”며 비난했다.
“75퍼센트는 매우 좋은 거래”라며 일부가 스몰 비즈니스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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