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에서 감동 준 ‘셀린 디옹’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모습 (Global Korean Post)



파리 올림픽에서 감동 준 ‘셀린 디옹’

 

 

Aug. 16, 2024

Global Korean Post

 

지구촌 대축제의 올림픽 성화가 꺼지고 이제 4년 뒤 새로운 곳에서 불타오를 예정이다.

 

2024년 하계 올림픽이 개최된 프랑스 파리에서는 지난 7월 26일 개회식이 열렸다.

 

에펠탑을 배경으로 야외에서 성대하게 열린 개회식 당일에는 굵은 비가 내렸지만 공연자나 참가자 및 참석자들의 열기를 식히지는 못했다.

 

센강에서 배를 타고 선수단 입장이 진행되었고 또 각종 공연에는 레이디 가가 및 합창단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그 중 마지막에는 캐나다 퀘벡 출신 가수인 셀린 디옹이 무대에서 ‘사랑의 찬가’를 부르며 올림픽을 멋지게 장식했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모습 (Global Korean Post)

 

희귀병을 앓고 있는 그녀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피아노 옆에서 힘차고 흐트러짐 없는 목소리로 열창을 해서 듣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타이타닉의 주제가 ‘ My heart will go on’으로 유명세를 더한 셀린 디옹의 건강에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다.

 

ⓒ Global Korean Post | 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