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아이콘 ‘Toronto’ 사인 사라질 듯…이유는
Aug. 30,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2015년 7월에 토론토 팬 어메리카 게임을 위해 임시로 세웠던 “TORONTO”사인이 토론토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지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나단 필립스 광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사진을 찍는 명소로 자리잡기도 한 사인도 수명을 다해가면서 업그레이드가 필요해졌다.
토론토시는 현재의 사인이 너무나 많이 닳아서 지속적인 수리와 개선이 필요하지만 더 이상 수리 및 유지 등에 비용을 지불하는 대신 앞으로 보다 영속적인 새로운 사인을 세우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토론토시는 지속적인 유지비와 기존 운영비 및 재건에 들어갈 기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시는 새로운 조형물을 올해 말까지 세워 새해를 맞이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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