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욕,해밀튼,할튼 ‘레드존’으로…온타리오 지역별 변경 조치
Nov. 14,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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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정부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자 지역별 조치를 변경했다.
정부는 지난 7일부터 지역별 보건센터를 5단계로 나누어 시행했는데 상황에 따라 변경 조치된다.
빨간색의 엄격 조치 단계인 ‘통제’ 지역에는 필 지역만 속했는데 이제는 토론토와 욕, 해밀턴, 할튼 지역도 모두 고위험 지대인 빨간색으로 변경되었다.
변경된 조치에 따라 ‘레드 레벨’은 한 주에 10만 명 당 40건 이상 발생하고 또 양성 판정률이 2.5이상일 때 내려진다.
‘제한 단계’인 오렌지 지역에는 브랜트 카운티, 듀람, 이스턴 온타리오, 나이아가라, 오타와, 워털루, 웰링턴-더퍼린-구엘프가 속한다.
또 엘로우 지역에는 핼디맨드-노포크, 미들섹스-런던, 서드베리, 심코-무스코카, 사우스웨스턴, 윈저-에섹스 등이 속하고 있다.
아직까지 폐쇄 조치된 지역은 한 군데도 없지만 상황이 악화되면 추후 봉쇄 조치가 불가피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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