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회원비 인상’… ‘카드’ 스캔 시행
Aug. 16,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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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걸쳐 1억 28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트코 (Costco Wholesale Corporation)가 멤버쉽 가격을 인상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골드스타나 비즈니스 회원들은 연회비로 65불을 지불해야 한다.
또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그제큐티브 회원들은 120불에서 130불을 지불해야 되는데 2%의 최대 환급액은 $1,000에서 $1,250로 변경된다.
코스트코는 전 세계적으로 88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 609개, 캐나다에 108개, 멕시코에 40개, 일본 33개, 영국 29개, 한국 18개, 호주 15개가 있다.
한편, 회원 카드의 부정 이용을 차단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가 캐나다의 일부 매장에서 시행되고 있다.
캐나다에는 9개 주에 걸쳐 108개 매장이 있는데 온타리오의 오타와에서는 지난 7월부터 회원 카드 스캔을 시행하고 있다.
회원 카드는 회원에 등록된 사람과 함께 게스트를 동반할 수는 있지만 양도나 대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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