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연방의회도 변화… 90억 달러 학생지원안 통과
May 1,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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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많은 것이 바뀐 가운데 연방정부의 회의 판도도 바뀌었다.
연방회의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더믹으로 지난 5주간 중단된 후 지난 4월20일(월) 오전 11시에 재개되었는데 회의에서 공중보건 지침을 준수하고 일주일에 3번씩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수요일에는 대표 의원들이 회의에 직접 참석해 토론하고 또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화상을 통해 전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연방정부는 지난 4월 28일 화요일에 하원의장의 진행 하에 첫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29일 수요일 정오에는 소수의 야당과 여당 의원들이 의회에 참석해 대정부 질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후에는 트뤼도 총리가 발표한 90억 달러의 학생 지원 법안에 대해 의원들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생지원 법안 관련 영향과 제안 등이 쏟아진 가운데, 학생들이 학비와 생계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 대부분은 CERB 자격에서 제외되고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이 날 하원에서 학생들을 지원하는 90억 달러 법안은 마침내 통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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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강 |글로벌코리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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