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에서의 근골격 부상, 호흡기 질환 검사 강화한다
-근무환경 검사 연말까지
Oct. 04,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직장에서 일하다가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
2017년에 온타리오에서는 부상 클레임자들의 1/3이 근골격계 부상자로 나타났다.
정부는 직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달 초부터 직장 내의 근무환경을 조사하고 있다.
근골격계 부상 중 특히 허리 통증, 손목터널증후군, 건염 등 3가지는 두드러진 부상으로 꼽히고 있다.
근골격계 부상은 흔히 반복적인 일이나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거나 옮기면서 또는 삐뚤어진 자세로 인해 우리의 뼈나 관절, 인대 및 기타 연조직 등에 영향을 주게 된다.
여기에는 시멘트 같은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거나 또는 병원이나 요양원에서 환자들을 재배치하거나 또는 사다리에서 물건을 다루는 등의 업무가 포함될 수 있다.
몽 맥노튼 온타리오 노동장관은 직장에서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검사원들은 작업장에 대한 검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직장 안전이 최우선 과제이다.”라며 잘못된 방법으로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또는 옮기면서 심지어는 잘못된 자세로 앉아있어도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리가 취하고 있는 방법에 대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맥노튼 장관은 밝혔다.
인식제고의 차원에서 이번 직장내 검사는 10월1일부터 올해 12월 27일까지 이어진다.
검사는 폐암과 기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가스, 먼지, 증기 및 가스 등을 포함해 호흡기 위험성에 중점을 둔다고 정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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