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절 능력 없는 재개는 재앙”…백신은 내년에야 : WHO




“조절 능력 없는 재개는 재앙”…백신은 내년에야

 

Sept.5,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COVID-19 팬더믹이 발발한 지 9개월이 되어가고 있는 즈음, 코로나 확진자는 4일자로 2600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사망자는 86만 명 이상이나 되었다.

 

미주 지역에서는 1372만 명, 남동부 아시아 지역은 450만 명, 유럽은 435만 명, 아프리카는 107만 명을 각각 기록했다.

미국에서만 605만 명, 브라질은 400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세계에서 1,2위를 달리고 있다.

인도에서는 확진자가 치솟으며 약4백만 명에 이르렀고 러시아에서도 1백만 명을 넘어섰다.

WHO’s data based at 10:38am CEST, 4 September 2020. /Global Korean Post

 

지구촌에서는 백신 개발 성공 사례가 알려지기도 했지만 세계보건기구는 백신 대중화는 내년 중반이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이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글로벌 협력이 이번 코로나 팬더믹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조절 능력 없이 재개하는 것은 재앙”이라고 밝혔다.

 

WHO 조사에서 105개 국가의 90퍼센트는 보건 서비스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대부분 저개발 국가에 더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재스민 강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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