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외국인 근로자 사기 대응 강구…몬트리올은 일시 중지 발표
Aug. 23, 2024
Global Korean Post
–
연방정부는 퀘벡이 요청한 저임금 직종의 외국인 근로자 수용을 잠정 동결 제안을 승인했다고 지난 20일(화) 밝혔다.
정부는 임시 외국인 근로자 ((TFW)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기 행각이 증가하자 이에 대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보다 강력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이어, 퀘벡 정부는 저임금을 받는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르고 수상은 몬트리올 광역시에 걸쳐 임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허가를 6개월간 중지한다고 20일에 밝혔다.
따라서, 몬트리올에서는 오는 9월 3일부터 6개월간 퀘벡의 중위 시간당 임금 $27.47 미만을 지급하는 직종에 대한 허가 신청은 중지된다.
하지만 이런 허가 중지는 분야에 따라 예외가 적용된다.
헬스 및 소셜 서비스, 건축, 교육, 농업 등 특정 분야는 제외되며 또 연간 소득 5만 7천 불 이상인 외국인 근로자도 포함되지 않는다.
–
ⓒ Global Korean Post | 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