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진적 경제 재개 앞두고 테스팅 확대….5월 실업률 13.7%
June 5,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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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계청은 5월에 일자리가 289,600개 더해졌다고 밝혔다.
연방정부와 온타리오 정부는 경제 재개를 앞두고 진단검사를 늘리고 있다.
오늘 동부시각 오전 11시 기준으로 캐나다 전역에서 1,824,857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온타리오에서는 782,597건으로 가장 많은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퀘벡에서는 470,862건의 진단검사가 이루어졌다.
캐나다의 COVID-19 감염자수는 오늘 오전 11시 기준으로 총 9만4천70건에 달한 가운데 10만 건을 향하고 있다. 또한 누적 사망자수는 총 7천6백5십2명에 이르렀다.
온타리오의 누적 감염자수는 3만여 명, 퀘벡은 5만2천 명을 넘었다.
총 사망자수는 온타리오 2,372명, 퀘벡은 4,885명, BC 166명, 앨버타 146명, 서스캐츄원 11명, 매니토바 7명,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3명, 노바스코샤 61명이다.
또한 그동안 사망자가 전무했던 뉴브런즈윅에서도 사망자 1명이 발생하기도 했다.
온타리오의 COVID-19 환자 중 다수는 토론토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토론토시에서는 3일 오후 3시 기준으로 11,835건의 감염자가 발생한 가운데 883명이 사망했다.
모든 연령층이 감염에 노출될 수 있는 현 상황 속에서 여전히 보건 지침을 준수하면서 각자 안전과 건강에 주의를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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