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탤런트 이원재…’어셈블리’등 다수 영화,드라마 출연
2016. 05.13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지난 5월 13일에 온주실협의 ‘여성의 밤’ 행사에 참여한 이원재 씨를 만나 인터뷰를 했다.
탤런트 이원재 씨는 1958년생으로 1981년에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였다.
그는 1982년에 MBC 15기 공채 탤런트로 입사해 35년간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영화는 ‘국화꽃 향기’, ‘식객’ ‘용의주도 미스 신’ ‘1724 기방난동 사건’등이 있고, TV 드라마는 ‘그대 그리고 나’, ‘토지’, ‘무신’, ‘죽도록 사랑해’, ‘주몽’ ‘에셈블리’등 다수작에 출연했다.
그는 자신은 가수는 아니지만 노래 2곡과 유머 등 10-15분을 할당 받아 행사에 뜻하지 않게 출연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군대 제대 후 바로 일을 시작했다는 그는 TV에서의 모습과 실제의 모습이 다를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원재 씨는 탤런트로 한국에서 주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민 15년 차의 영주권자이기도 하다.
자칭 기러기 아빠라고 말하는그는 그의 가족과 함께 밴쿠버에서 살다가 토론토로 이사 온 지 4년 정도 되었다.
밴쿠버와 토론토에서의 생활 차이점에 대한 질문에 토론토가 더 크고 교민도 많고 또, 굉장히 바쁘고 활기차 보여 좋다며 비가 6개월 정도 오는 밴쿠버의 날씨보다는 토론토 날씨를 가족들도 더 좋아한다고 말한다.
그가 최근 출연한 드라마 ‘어셈블리’는 KBS 2TV수목 드라마로 국회를 배경으로 정치 이야기를 그린 정치 드라마이다. ‘어셈블리’에서 그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불도저 ‘강상호’의원 역을 맡아 한편 개그 캐릭터의 감초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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