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60세 ~80세 이상 접종 계획 밝혀
Feb. 26,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최근 백신 공급이 다시 가속화되면서 주정부들은 구체화된 백신 접종 플랜을 발표하고 있다.
온타리오 정부는 지난 24일(수)에 3월 중순부터 80세 이상자에 대해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릭 힐리어 온타리오 백신 공급 책임자는 24일에 시니어 접종 플랜을 밝힌 가운데 오는 3월15일부터 80세 이상자는 접종 예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75세 이상은 4월 15일부터, 70세 이상은 5월 1일에 시작된다. 또 6월에는 60세 이상이 대상이고 7월에는 60세 이상도 가능하다.”
또 다음주부터는 요양원, 고위험 요양원, 양로원 등의 필수 근로자도 접종 대상이라고 밝혔다.
3월 1일 월요일부터는 약국서도 접종이 가능할 예정이다.
접종을 하려면 온라인으로 먼저 예약을 해야 하지만 3월 중순까지 온라인 예약은 당분간 안 되고 콜센터를 통해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하루에 최소 1만 회 접종하는데 3월 셋째 주부터는 80세 이상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며 접종 예약은 가족이나 지인 또는 커뮤니티, 종교 시설에서도 도울 수 있다고 힐리어는 밝혔다.
백신 접종은 거주하는 곳의 가까운 곳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2단계 접종은 다수를 대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26일까지 총 643,765 회분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진 가운데 258,014명은 두 차례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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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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