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행정명령 연장…지역에 따라 변경




 

온타리오 행정명령 연장…지역에 따라 해제 및 변경

4개 지역은 제외

 

Feb. 12,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 정부는 지난 1월 12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는데 이후 14일부터는 자택 체류령의 행정명령이 시행되고 있다.

 

이런 행정명령은 2월 9일까지 지속될 예정이었는데 최근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지역에 따라 다른 조치가 내려졌다.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가 우려되어 재개나 일상 생활로 돌아가는 게 신중해짐에 따라 백신 접종이 폭넓게 이루어질 때가지 공중 보건 지침을 준수하고 가능한 집에서 머물라.’고 강조하고 있다.

 

정부는 온타리오 전역을 ‘헬스유닛’이라는 30여개의 보건 지역으로 나누고있는데 경제 회복 지원을 위해 회색의 ‘예방’단계에 놓인 지역의 소매점들은 25퍼센트에 한해 고객을 수용하고 대면 쇼핑도 가능해진다.

 

이번 정부 발표에서, 가장 먼저 10일(수)에 그린-예방 레벨로 변경되어 자택 제류령이 해지된 3개 지역은 해스팅스 드린스 에드워드, 킹스턴.프런트낙, 레녹스.애딩톤, 렌류 카운티 디스트릭 등이다.

 

또 오는 2월 16일 화요일에는 4개 지역을 제외한 많은 지역에는 단계별 조치가 시행된다.

 

가장 늦게 재개되는 4개 지역은 토론토, 필, 욕, 노스베이 패리 사운드 디스트릭 등으로 자택 체류 명령이 최소 22일(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한편 자택 체류령이 시행되는 지역에서는 거주자에 대한 퇴거 명령도 중지된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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