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타리오-퀘벡 손잡다…관계 강화로 주요 현안 협력 모색
Sept.12,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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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두 개주 -온타리오와 퀘벡-의 수상들이 처음으로 회담을 가졌다.
지난 8일 온타리오를 방문한 퀘벡 수상을 맞이한 포드 수상에게 르고 수상은 “이번 초대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8-9일 이틀간 온타리오의 미시사가 호텔에서 개최된 첫 회담에는 덕 포드 온타리오 수상과 프랑수아 르고 퀘벡 수상을 비롯해 양측의 다섯 장관들도 참석하는 역사적인 자리가 되었다.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헬스케어’가 최우선 관심사였고 연방정부에 인프라와 교통에 더 많은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 수상은 “이번 회담은 경제 개발에 주력했다며 1년 전 헬스케어 비용이 50퍼센트에서 78퍼센트로 치솟았다.”고 포드 수상은 밝혔다.
르고 수상도 “문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코로나 비용도 증가했고 새로운 약과 기술이 필요하다.”며 연방.주 정부의 비용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을 통해 양측 정부는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가속화시키는데 협력하기로 동의하였고 또 헬스케어 펀딩 증가를 위한 협력과 양측의 주민들에게 상호 혜택이 되는 기타 분야를 진척시키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배운 교훈을 서로 공유하고 COVID-19의 2차 파동 가능성에 대한 헬스케어 시스템을 대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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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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