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공립고교 휴교…교사 1일 파업 실행




온주 공립고교 휴교…교사 1일 파업 실행

 

Dec. 6,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 온타리오의 공립고등학교 교사들이 지난 수요일(4)에 1일 파업을 실행에 옮겼다.

 

쌀쌀한 기온 속에 교사들은 모자를 쓰고 두꺼운 외투를 입고 피켓을 든 채 학교와 거리를 돌며 시위를 했다.

 

온타리오고등교사연맹(OSSTF)은 정부와의 협상이 만족스럽지 않자 하루 동안 파업을 하겠다고 지난 주에 발표한 바 있다. (기사 참조)

 

스티븐 리씨 교육 장관은 OSSTF의 파업 전날 성명을 발표해 “협상을 시작한 지 200일이 넘었지만 협상 테이블에서 첫 제안 후 어떤 실질적인 진척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베이 비스숍OSSTF 회장은 지난 정부와의 협상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며 계속 정부와 협상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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