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주 정부 지원 “브램튼, 옥빌” 교통 시스템 향상될 듯
Aug. 1,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앞으로 브램튼과 옥빌 그리고 수센마리 지역의 교통 시설이 개선되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정부와 온타리오 정부의 지원 하에 브램트시와 옥빌 타운의 교통 시스템이 보다 현대화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연방정부는 4530억 달러를, 온타리오 정부는 3780억 달러를 지원하고 브램튼시는 3020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브램튼시에는 4개의 프로젝트 하에 시의 교통 시스템을 향상시키고 보다 지속가능한 커뮤니티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 이번 프로젝트에는 32개의 새로운 버스 구입도 포함되어 서비스 개선을 꾀할 예정이며 버스 내에 카메라와 디지털 비디오 등도 신기술로 대체해 승객과 운전자의 안전을 보다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빌 타운에는 14개의 프로젝트가 발표되었는데 향후 6년에 걸쳐57개의 디젤 버스를 무연소 배터리 가동 차량으로 바꾸고 16개의 새로운 전기 버스도 투입되며 또 32개의 충전소를 설치해 전기 차량의 배터리 충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 차량에 와이파이를 설치해 탑승객들에게 인터넷을 제공하고 버스 위치와 도착시간도 알아볼 수 있게 하고 약 249개의 버스 정류장을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옥빌의 프로젝트에 연방정부는 2650만 달러를, 온타리오 정부는 2210만 달러를, 옥빌 타운은 1760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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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강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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