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객기 승객 보호 규제 시행되었다…내용은
-비행기 지연, 가방 손상에 보상 강화
July 26,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지난 7월 15일부터 비행기로 여행하는 승객들에 대한 보호 규정이 강화되었다.
캐나다교통국(CTA) 하에 모든 항공사는 승객들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새로운 규정은 비행기 지연과 취소, 탑승 거부, 활주로 지연, 14세 미만의 아이들 좌석, 가방 분실 , 악기 등에 대해 내용과 보상을 명확하게 했다.
이번 규제는 두 단계에 걸쳐 시행되는데 먼저 7.15에 시행되는 새로운 규재는 다음과 같다.
- 항공기 비행이 지연되거나 취소되었을 경우애는 승객에게 간단하고 명료하게 승객들의 권리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알리고 또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해야 한다.
- 항공사의 통제 상황에서 예를 들면 예약 초과나 기계 오작동으로 인해 승객이 부딪히는 일이 발생할 때에는 최대 $2,400까지로 0-6시간 까지는 $900, 6-9시간은 $1,800을 보상해야 한다.
- 만약 활주로에서의 출발이 3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즉각적인 이륙을 할 수 없을 경우에는 모든 활주로 지연 동안에 승객들이 처방기준을 받도록 확실하게 하고 또 안전할 경우에는 비행기를 떠날 수 있게 한다.
- 가방 분실 및 파손 시에는 최대 $2,100까지 보상토록 하고 수화물료를 환불해 준다.
- 악기 수송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제를 정한다.
교통부는 이외에 비행 분쟁이나 아이와 동행했을 경우 등 남은 규제에 대해서는 올해 12월 15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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