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특별 지원금 지연…”7월 초 수령”




 

시니어 특별 지원금 지연…”7월 초 수령”

 

June 5,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연방정부의 COVID-19  혜택과 관련해 시니어들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이 한 달 지연된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지난 4월에  GST를 통한 환급 혜택을 주었고 또 5.12에는 250억 달러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는데 어제 브리핑에서 이런 시니어들에 대한 특별 지원금을 오는 7월 6일 주간에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니어 혜택은 면세가 되는 1회성 지원금으로 노인연금(OAS)를 받는 시니어들은 $300, 최저소득보장보조금 (GIS)을 받는 시니어는 $200을 받을 수 있는데OAS와 GIS 둘 다 받을 경우에는 $500을 수령하게 된다.

또한 배우자수당으로는 $500이 지급된다.

따라서 지난 4월 지급된 GST 평균액 $375을 포함해 싱글(독거노인)은 $900가까이 또 시니어 부부는 $1,500정도 받게 된다고 정부는 밝혔다.

정부는 또한 모든 형태의 은퇴자금기금(RRIFs)의 최저 인출액을 2020년도에는 25퍼센트로 낮추었다고 밝혔다.

단, GIS나 수당을 받으려면 2019년 소득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오는 10월 1일 이전까지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이런 시니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별도 신청을 할 필요는 없이 7월 6일 주간에 자동으로 자동이체나 체크가 우송된다.

해외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은 은행 계좌로 입금되며 체크 수령은 우편 상황에 따라 시일이 다소 걸릴 수 있다.

 

현재 670만 명의 시니어들이 OAS를 받고 있고 220만 명의 시니어들이 GIS를 받고 있다.

 

자스민 강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