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통신비 비싸다”..가격 언제 떨어지나?

스마트폰 (Global Korean Post )



 

“스마트폰 통신비 비싸다!”..가격 언제 떨어지나?

 

Aug. 1,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디지털 시대를 맞아 모바일 통신의 기능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제 스마트폰은 단순 통화 수단을 넘어 카메라, 메시지, 인터넷 등 우리의 생활 전반에 이용되고 있고 또 간이 컴퓨터 역할도 가능해지면서 그 사용 범위는 점점 넓어어지고 있는 추세다.

 

인터넷 네트워크의 발달에 힘입어 각 모바일 회사에서는 이제는 모바일 데이터 용량에 따라 요금을 차별화 시킨 플랜을 적용하고 있다.

 

돌아서면 새로운 휴대폰이 출시되는 현실 속에서 매번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휴대폰을 구입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캐나다인들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2018년도 조사에서 한 달에 약 2.5GB 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캐나다 시장의 9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3개의 주요 무선통신사와 제휴 업체들이 향후 2년에 걸쳐 2GB에서 6GB의 가격을 25퍼센트 내릴 것을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만약 통신사들이 그때까지도 인하된 플랜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시장 경쟁 추가 및 가격 인하에 도움이 되는 다른 규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퀘벡에서는 이미 2GB와 4GB 데이터 플랜에 대한 가격을 올해 1월 기준가보다 내렸다고 정부는 밝혔다.

 

이제 5G 폰이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10GB부터 50GB까지 대용량의 데이터 플랜 가격은 한 달에 100불 이상까지 책정되고 있다.

 

자스민 강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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