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정부에 한국계 은행의 소상공인 대출(CEBA) 관련 질의…
April 22,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
코로나 사태가 심화되면서 사업자들의 피해가 커지자 정부는 4만 불 대출을 해주는 프로그램 캐나다 긴급 비지니스 어카운트 (Canada Emergency Business Account, CEBA)를 발표했다. (기사 참조)
CEBA는 자격 요건을 갖춘 금융 기관에 최대 250억 달러를 제공해 소규모 사업체들과 비영리 단체들에게 최대 4만달러까지 무이자 대출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등 캐나다에 있는 한국계 은행에 계좌를 가지고 있는 소상공인들은 이런 대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본보는 어제 21일(화) 오후 5시경에 연방정부에 한인 사회의 현 상황과 관련 몇 가지 질문을 보내 답변을 요구했다.
본보는 외국계 은행에 대한 제한이 있는지 또 어떤 규칙이 따르며 EDC 신청 후 절차는 얼마나 걸리는지 등 CEBA 관련 질문을 이메일로 보냈다.
정부는 1시간 정도 후, 상황을 파악해 알려주겠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본보는 정부의 답변이 오는 대로 추후 게재할 예정이다.
–
- 올해, 대공황 이후 경제 위기…캐나다 금리 고정
- 스몰 비즈니스 혜택 범위 변경…19만5천여 건 승인
- 캐나다 스몰비즈니스,NGO 긴급지원금 신청 접수 시작…4만 불 무이자 대출
- 75% 긴급 임금 보조 “비즈니스에 도움 되길”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