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도 대기 환자 종료시키겠다”…전환 치료 추가
July 19,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 전역에서는 인구 증가로 환자들의 15퍼센트 가량이 병실이 모자라 치료를 위해 기다려야 하는 실정에 있다.
이로써 병원에서는 수용 인원에 압력이 가해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부는 복도 대기 상태를 끝내겠다고 발표했다.
17일에 토론토의 리액티베이션 케어센터에서 크리스틴 엘리엇 부수상이자 보건장관은 침상을 늘리겠다고 밝히며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전에 험버리버 병원이었던 리액티베이션 케어센터 처치 사이트(Reactivation Care Centre – Church Site) 는 병원에서 퇴원해 집으로 가거나 또는 다른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두 개의 입원실을 추가해 40개의 병상을 늘리겠다고 정부는 밝혔다.
“이 센터는 더 이상 병원에 입원할 필요가 없어서 집이나 커뮤니티, 요양원 등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태에 있는 환자들에게 맞는 단계의 치료를 제공한다.”며 이런 모델이 병원이 당면한 수용 문제에 도움을 주고 헬스케어 담당자들에게는 혁신적이고 협력적인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엘리엇 장관은 말했다.
이 센터의 새로운 유닛에 대한 개조 공사는 올해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처치 사이트에는 총 250개의 전환 가능한 병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리액티베이션 케어센터 처치 사이트는 토론토 광역시의 6개의 병원들이 협력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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