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의 디지털 혁신…화상 진료 도래한다
Nov. 15,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내년부터 영상을 통해 치료를 받는 일이 생길 듯하다.
크리스틴 엘리엇(Christine Elliot) 온타리오 부수상 겸 보건 장관은 13일(수)에 새로운 헬스케어 정책으로 디지털 건강 혁신제도를 밝혔다.
정부의 ‘Digital First for Health strategy’의 5가지 주요 내용은:
- 화상진료 옵션을 확대해 환자에게 최적의 진료 제공과 안전성을 위한 도구를 마련하고
- 환자가 필요로 할 때 온라인 예약을 가능케 하고
- 더 많은 환자들이 자신의 건강기록을 안전하게 온라인상으로 검토한 후 치료를 선택토록 하게 하고
- 일선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헬스 서비스 망을 통해 환자의 기록을 점검해 보다 좋고 빠른 진료를 받도록 제공하고
- 자료 통합과 예측 분석 등 보건자료와 환자진료를 증진시킬 수 있는 건강정보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 등이다.
단계적으로 진행될 이런 디지털 전략은 내년 1단계에서 약 55,000여 명에게 화상 진료가 가능할 예정이다.
정부는 캐나다인의 2/3가 가상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헬스케어 컨설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화상 진료는 모든 의사로부터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관심있는 사람은 의사에게 이런 가상진료가 가능하고 적합한지를 알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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