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득 국가보훈처장, 6박8일 캐나다.미국 방문

캐나다 오타와 한 호텔에서 열린 참전용사 초청 감사만찬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보훈사업 협력 차 캐나다.미국 방문

 

Feb. 22,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정부대표단이 6·25전쟁 70주년 맞아 유엔(UN)참전국과 보훈사업 협력을 위해 지난 2월16일부터 6박 8일 동안,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했다.

방문 일정 첫 날인 17일에는 캐나다 오타와에서 로렌스 매켈레이 캐나다 보훈부 장관을 만나 6·25전쟁 70주년 보훈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 및 이명, 고엽제질환 등 의료지원체계와 복지서비스 등 보훈관련 주요정책에 관해 면담을 나눴다.

 

이후에는 전쟁박물관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았고 또 오타와 의사당 근처 전쟁기념탑을 방문해 함께 헌화참배를 했다.

또 이 날 캐나다 오타와 한 호텔에서 열린 참전용사 초청 감사만찬에 참석하여 참전용사와 주요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18일에는 오타와에 위치한 펄리리도요양센터를 방문하여 캐나다보훈부 차관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요양원의 참전용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평화의 사도메달을 전달했다.

19일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워싱턴 한국전참전추모재단을 방문하여 존 틸럴리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 회장에게 추모의 벽 설계비 전달식을 가진 후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 주요내빈과 함께 환담 후 미국 워싱턴 주 정부 청사 앞 포토맥공원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비를 방문하여 헌화참배를 하는 등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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