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러스 증가세.. 2차 파동?.. “아직 2차 파동은 아냐” 최고 의사 밝혀
Sept. 19,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9월에 들어서면서 학교들이 개학한 가운데 캐나다 전역서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환자가 증가세에 있어 우려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COVID-19 감염자는 3천만 명을 넘으며 코로나바이러스는 여전히 위세를 떨치고 있다.
온타리오에서는 15주 만에 400명을 넘어섰고 BC에서는 하루에 165건이 발생하는 등 다시 치솟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정부 당국은 또 다시 곤혹을 치르고 있다.
14만 건에 9천여 명이 사망한 가운데 지난 18일(금) 브리핑에서 캐나다 최고보건담당자는 2차 파동이냐는 질문에 “지역에 따라 달라 캐나다 전역의 2차 파동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답변했다.
“지역에 따라 조치가 강행된 가운데 비록 캐나다의 4개 주에서 감염이 증가하고 있고 오타와시에는 2차 파동이 시작되었지만 캐나다에는 아직 2차 파동이 오지 않았다.”며 보건당국은 현재 감염경로 관리 등 관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개인 행동이 매우 매우 중요하다.”며 최고의사 테레사 탬은 기자회견에서 밝히며 “현재 ICU 환자수는 낮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이 바로 캐나다인이 각자 주의를 기울이는 노력을 배가시킬 때”라며 그러면 바이러스 확산이 늦추어질 것이라며 계속해서 물리적 거리 두기, 손 씻기, 비의료용 마스크 쓰기 등 보건 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오타와시는 18일 오전에 오타와가 2차 파동에 있다고 밝혔는데 이와 관련해 오타와에 있는 의원들과 의회 활동 그리고 의원들이 거주하는 오타와의 주택 등 오타와를 오가는 의원들의 활동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공공 수칙 관련을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각 개인별로 상황이 다르다. 오타와를 오가는 의원들은 현지 지침을 따라야 한다.”고 하워드 누 의사는 밝혔다
한편 캐나다의 백신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안전성과 효능성에 기하는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