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신분증’ 8월부터 캐나다 포함 14곳 발급
-21개 재외공관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발급
Aug. 16,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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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7월 3일(수)부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이하 : 디플정위),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과 협업하여 해외 거주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동안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은 한국의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한국 휴대전화가 없어 본인확인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심지어 본인확인을 위해 한국 휴대전화를 해지하지 않고 해외에서 매달 요금을 내고 사용하는 재외국민도 많았다.
하지만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 시행됨에 따라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도 한국 휴대전화 없이 해외 휴대전화로 본인확인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발급은 지난 7월 3일에 1차로 주로스앤젤레스 포함 세계의 7개 공관에서 개시하였다.
이어 2차로 오는 8월 1일(목)에는 주캐나다 포함 세계 14개소에서 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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