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시럽 축제 시작….온타리오는 2백만 리터 생산




 

메이플 시럽 축제 시작….온타리오는 2백만 리터 생산

 

April 5,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달콤한 맛의 메이플 시럽 채취 기간이 시작되었다.

 

주로 와플이나 핫케잌에 뿌려 먹는 메이플 시럽의 맛은 일품이다.

 

 

4월 첫 주부터 시작되는 온타리오 메이플 행사에 맞춰 3천여 농가에서는 지역적으로  4월 말까지 행사를 연다.

 

이미 토론토 인근에 있는 농가는 3월부터 메이플 시럽 축제를 개막해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에 끝나는 곳도 있다.

 

 

농가를 직접 방문할 경우 5살 미만의 어린이를 제외하곤 모두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보통 성인의 경우 $8이다.

 

메이플 시럽은 메이플 나무에서 채취한 천연 성분으로 첨가제가 들어 있지 않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동결될 정도의 추운 날씨가 나무의 수액을 잘 흐르게 하는데 1리터의 메이플 시럽을 만들려면 40-45리터의 메이플 수액이 필요하다.

 

캐나다는 세계의 메이플 시럽에서 80퍼센트를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온타리오는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메이플 시럽을 많이 생산하고 있다.

 

온타리오 농가는 2018년에 판매량이 급증해 2,50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렸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