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완법’ 지원으로 뇌진탕 방지 인식 제고
Sep. 27,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작년 3월에 온타리오 의회에서 통과된 ‘로완법(Rowan’s Law)’ 일명 ‘뇌진탕 안전법’ 인식 제고를 위해 정부는 $105,000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리사 맥레오드 관광.문화.스포츠 장관은 지난 25일에 로완 스트링거의 아버지 고든 스트링거 및 관계자들과 함께 온주 전역에서 예방 및 교육과 인식 행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로완법은 17세의 고등학교 럭비 선수인 로완 스트링거(Rowan Stringer)가 머리를 다쳐 뇌진탕으로 사망하자 로완의 법률 고문위원회장 댄 카스 박스가 2017년 9월에 보고했다. 이후 3명의 의원들이 힘을 보태 3당의 합의 하에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온타리오에서 작년에 통과되었다.
온타리오에서 머리 부상을 입은 학생들은 2배 이상이나 넘게 감정적 고통이 매우 심하고 학업 성취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18세 미만의 아이들이나 청소년들 중이 뇌진탕에 가장 많이 걸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매년 북미에서는 수백만 건에 이를 정도로 뇌진탕 사고가 많이 발행하고 있다.
올해 7월 1일부터 운동선수나 부모, 코치, 팀 트레이너, 공직자 등은 필요한 곳에서는 뇌진탕 인식에 대해 점검하고 행동양식을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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