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두 비행기 빈 채로 돌아와 ”방역물품 행방 조사”…3억5천만 달러 자선.비영리 단체 지원
April. 22,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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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세기 두 대가 중국에서 빈 채로 들어온 사실이 알려져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이에 대해 설명에 나섰다.
이 같은 내용은 앤드류 쉬어 보수당 대표가 20일 열린 의회에서 질문을 하기도 하였다.
21일 브리핑에서 트뤼도 총리는 중국 상하이 공항의 검사대에서 검역 조치로 인해 운반 트럭이 늦어졌는데 공항에서는 물건도 싣지 않은 캐나다 비행기 두 대를 강제로 이륙시켰다고 밝혔다.
그래서 전세기 카고젯 두 대는 캐나다에 의료진에게 보급될 개인보호장비(PPE)를 싣지 못한 채 돌아왔고 현재 정부는 물품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날 트뤼도 총리는 자선단체나 비영리 단체를 돕기 위해 3억5천만 달러를 투입해 취약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시니어 및 취약층들에게 식품이나 의약품 전달, 교통 서비스, 자원봉사자 훈련 등의 활동에 사용된다.
또 COVID-19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위한 임금지원(CEWS) 신청은 27일(월)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CRA는 새로 런칭한 웹페이지에서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미리 계산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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