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접종’ 기다려?…”물량 충분하다”

Premier Doug Ford joined by Christine Elliott, Deputy Premier and Minister of Health, and Todd Smith, Minister of Children, Community and Social Services, to make an announcement on Oct. 23, 2020. / Global Korean Post



‘독감 접종’ 기다려?…”물량 충분하다”

 

Oct. 24,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11월부터 내년 봄까지 진행되는 플루 시즌에 대비해 독감 예방 접종이 시작되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도 공존하고 있어서 독감 접종은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도 더욱 중요하다.

독감 접종은 의사로부터도 받아도 되고 또는 편리하게 인근의 약국에서도 접종을 받을 수 있는데 올해 플루 접종은 아직까지는 그리 쉽지 않다.

 

본보가 몇 곳의 파머시에 알아보니, 어떤 곳은 이미 11월 말까지 예약이 꽉 찬 곳도 있었고 또 어떤 곳은 하루에 백여명 이상 몰려 물량이 떨어짐에 따라 백신을 다시 주문한 채 공급되길 막연히 기다리고 있는 곳도 있었다.

 

이런 문제와 관련해 정부는 “물량은 충분하다.”고 계속 밝히고 있다.

23일 기자회견에서 온타리오 보건 장관은 “작년 주문에 이어 올해에도 추가로 주문했다.”며 백신은 지난 9월 말에 받기 시작해 우선적으로 취약자나 요양원에 공급되었고 추가로 1백만 회분 이상이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주와 이후에도 올 것이다.  주문한 물량이 오고 있는 중이고 백신은 충분히 공급된다.”며 걱정을 잠재웠다.

 

포드 수상도 작년에 5백만 개 분량을 주문했고 이후 수백만 개 분량을 주문한 가운데 전역의 약국에 분배했다며 “누구나 다 맞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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