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휴대폰’ 사용 금지…학생들 수학 실력 향상에 선생도 실력 검증




교실 ‘휴대폰’ 사용 금지…학생들 수학 실력 향상에 선생도 실력 검증

 

Aug. 30,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 교육장관은 학생들의 뒤떨어진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한 방침을 28일 밝혔다.

정부는 4년간 2억 달러를 수학 전략에 전폭 지원해 학생과 교육자들에게 교실 내.외부적으로 성공적인 스킬과 자료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에 공개된 3-6학년 학생들의 수학 EQAQ 평가 결과에서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많이 뒤떨어져 문제가 제기된 바 있는데 스티븐 리씨 교육장관은 “정체상태를 절대 수용하지 않겠다.”며 다년간 계획으로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올리겠다고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2억 달러 투자 전략에 따라 2019-2020년도에는 초기 투자로 5500만 달러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교육청, 700여 개의 초등 및 중등학교, 온라인 프로그램, 섬머 프로그램 등에도 지원된다.

따라서 2020년 3월 31일부터 교직을 시작하는 새로운 온타리오 교사들은 수학 점수가 최소한 70퍼센트 이상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온타리오 정부는 작년 가을에 제기된 교육개혁 논의 결과  97퍼센트 참가자들이 셀폰 사용을  금지하길 원했다며 오는  11월 4일부터학생들은 휴대폰이나 기타 개인 모바일 기기를 교실에서 절대 사용할 수 없다.

교실 내 셀폰 사용을 금지함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과 의학적으로도 필요하고  또 학생들이 자신들의 SNS를 들여다보는데 신경을 쓰기보다는 학교 공부에 보다 충실할 수 있게 한다고 정부는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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