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토론토, 욕 지역 제외한 온타리오 지역 “3단계 재개”




 

광역 토론토, 욕 지역 제외한 온타리오 지역 “3단계 재개”

 

July 18,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 정부가 마침내 17일(금)부터 시작되는 경제 재개의 마지막 단계를 발표해 경제 활력 촉구에 나섰다.

또한 행정명령은 7.29까지 연장되었고 비상사태는 7.24까지 유효하다.

 

하루에 100건 이상씩 신규 COVID-19 환자가 발생했는데 최근에는 사망자와 감염자가 한층 감소하자 정부는 토론토, 에토비코, 스카보로, 미시사가, 필 등 광역 토론토(GTA)와 욕 지역, 나이아가라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온타리오 지역의 비즈니스를 99퍼센트 재개시켰다.

 

이번 재개 방침에 따라 바, 레스토랑, 스포츠, 영화관, 레크레이션 등의 활동이 재개되었다.

또한 행사 인원의 규모도 실외는 100명, 실내는 50명으로 조정되었다.

하지만 소셜 서클은 기존의 10명을 유지한 가운데 점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외에 대형 콘서트나 워터파크, 가라오케 등은 여전히 허용이 안 되지만 소규모 음악회 등은 적절한 보건 지침에 따라 재개가 가능하다.

 

차일드케어 센터는 오는 7월 27일부터 시작해 운영이 허용되는데 이전의 10명에서 15명의 아이를 수용할 수 있다.

 

한편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팬더믹 회복기금으로 지원하는 총 190억 달러 중 온타리오는 70억 달러를 수령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 수상은 연방정부의 지원에 대해 온타리오주가 타주보다 자치시가 많은 점을 감안해 38퍼센트를 온타리오에 지원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자스민 강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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