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럭커 1천만 불 모금 “동결”… 온타리오 법원 판정 (수정)
Feb. 11,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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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각종 모금 운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평화적인 기치 하에 ‘프리덤 컨보이 2022’ 캠페인을 펼치며 1천만 불 넘게 거둬들인 시위 주관자들은 고펀드미가 지불 정지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시위를 멈추지 않고 있다.
90퍼센트의 트럭커들은 백신 접종을 했다고 정부가 밝혔는데 정부의 모든 보건조치 해제를 요구하며 브리티쉬 콜럼비아에서 출발해 오타와 시위에 나선 트럭커들은 팬데믹으로 해고된 사람도 있는데 공정한 보상과 화장실 사용 및 음식, 건강과 안전, 합리적인 근무 시간 등의 문제점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시위 모금액 중 1백만 불은 시위 초반에 인출되었지만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피해가 커지자, 남은 금액 9백만 불을 동결시켜 시와 경찰의 소요비용에 충당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고펀드미는 “초기에 1백만 불은 오타와 평화 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이동하는 참가자들에게만 사용하겠다는 주관자들의 플랜에 따라 인출되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오타와 시위에서 폭력과 위협이 불거지면서 기부금 동결이 제시되자, 고펀드미는 해당 모금 페이지를 내렸고 남은 돈은 주관자에게 지불하지 않기로 하고 상환을 원하는 기부자들에게는 2월 19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라고 발표했다.
이번 시위 모금 운동 참여자의 절반은 미국에서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시위 참가자 중에는 인종차별을 상징하는 미국의 남부기, 나치기를 든 사람도 있고 또 트럼프 2024기를 든 사람도 섞여 있다.

또 신민주당 대표 재그밋 싱의 친척도 13,000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탄을 받았는데 이후 싱 대표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단체에 환불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펀드미가 기부금 동결을 발표하자, 자유연대는 기독교의 펀딩 사이트인 ‘기브센드고(GiveSendGo)’를 통해 수백만 달러를 모금했는데 최근 온타리오 법원의 판결로 이 또한 동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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