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국경의 새 변수
Dec. 17,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작년 3월 COVID-19가 팬데믹으로 지칭되기 이전에 게재된 ‘미래의 신종 바이러스 위기 대처’라는 제목의 2020년 2월 29일자 본보 사설에서 ‘향후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미지의 새로운 바이러스나 질병 등의 공격’으로 인한 인류 위기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아니나다를까, 새로운 바이러스들의 출현으로 지구촌이 위기에 처하면서 인간의 투쟁 결과물인 백신으로 어느정도 마무리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기대와 달리 델타 변이가 등장해 미접종자를 겨냥하며 세를 늘렸고 지금은 델타를 능가하는 ‘오미크론’이 그 자리를 넘보고 있는 등 바이러스들은 변신을 거듭하며 우리 곁을 끈질기게 맴돌고 있다.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제 이동 증가로 바이러스들의 활동 범위도 확대되면서 한 국가에서 발생한 질병은 이제 이웃 국가를 넘어 전 세계로 빠르고 손쉽게 번지고 있다.
그야말로 지금은 변이 바이러스가 글로벌 시대의 변수가 되고 있고 현 시대의 국경 조치의 새로운 변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쟁, 자연 재해, 질병 등은 인류를 끊임없이 위기로 몰아 놓고 있는데 이번 코로나 팬데믹은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록 끝나기는커녕 인류의 기술 진보를 비웃듯이 오히려 미지의 변이 바이러스들이 연달아 출몰하고 있어서 그 누구도 쉽사리 그 끝을 장담하거나 예측하기 어려운 실정에 놓여있다.
이런 펜데믹이 언제 어떻게 끝날 것이며 또 어떻게 위드 코로나 시대를 이어가야 할지는 현 시대와 미래를 위한 과제로 남았다.
올해 송년의 겨울과 내년 임인년이라는 새해의 겨울을 건강하게 잘 보내는 것이 단지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숙제이자 또 자신과 가족 및 주변을 위해 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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