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에 태극낭자들의 연속 행진…역대 우승자는
April 12,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세계 골프대회에서 한인들의 역할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4.4-7에 열린 LPGA대회에서 한국의 고진영 선수가 1위를, 이미향 선수는 2위를 차지했다.
고진영 선수는 2017년 10월부터 2019년 4월간 꾸준히 안정세를 보이며 2018년에는 랭킹 18위에 올랐는데 마침내 최근 경기에서는 세계 랭킹 1위로 올라섰다.
또한 다니엘 강은 2012년 초보시절에서 도약을 해 현재 미국에서 4위까지 뛰어 올랐다.
1950년에 창설된 LPGA는 미국의 여성 프로 골퍼 단체로 플로리다의 데이토나 비치에 본부를 두고 있다.
과거에 LPGA 우승컵을 차지한 한국인 선수를 살펴보면, 박세리가 1998년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후 메이저대회 5승 및 최다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인 골프 역사를 기록했다.
이후 김미현, 신지애에 이어 2014년과 2015년에는 리아다 고 등 17명의 여성들이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다.
현재 상금랭킹 1위는 고진영이 $1,002,273, 2위는 미국의 넬리 코다 ($481,867), 3위는 박성현 ($374,927), 4위는 이미향 ($373,451)으로 10위 내 한인 여성이 6명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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