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사설] IT 강국의 피해 일파만파

 

 

Dec. 17, 2025

Global Korean Post

 

스마트 기기의 등장이 고속 인터넷을 타고 사람들의 생활 패턴을 지속적으로 바꾸고 있다.

이런 가운데 초고속 인터넷망 구성으로 IT 강국을 자부하던 한국이 계속 체면을 구기고 있다.

 

지하철에서도 잘 터지는 한국 사회의 빠른 통신망과 이곳저곳 연결된 네트워크 그리고 각종 플랫폼 앱에다 폰뱅킹까지 편리하게 쓰는 한국 사회가 우려되었는데 최근 보안 사고로 인한 피해가 연속으로 터지는 걸 보고 있다.

 

실상, 통신 보안 문제는 단지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최근 스캠.스미싱을 통한 교묘한 통신 사기가 증가하면서 피해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 크게 우려되고 있는데 이에 인공지능까지 가세하게 되었으니…

 

하지만, 한국 사회는 보다 빠른 통신망 구축에 비해 그동안 허술한 보안 시스템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무관심 등이 문제를 보다 키웠다.

 

통신 3사를 비롯해 각종 카드사 회원 정보에 더해 최근에는 신속 배송을 내걸던 쿠팡에서는 전 중국계 직원의 해킹으로 3천 7백만 명의 정보가 털렸다고 하니 그저 말문이 막힌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인공지능은 현대인들의 사용 증가로 보다 정보 수집이 쉬어지고 있다.  앱 사용자들은 자신의 정보나 취향 등 여러 정보가 자신도 모르게 공유되고 있다는 걸 간과하기 쉽다.

 

또한 국민 메신저로 알려진 카톡은 최근 앱을 개편하면서 친구탭을 삭제했다가 후폭풍 속에 다시 복원에 나섰다.

하지만 여전히 카톡앱 상단에 자리잡은 영상 광고는 눈의 가시처럼 존재하고 있다.

심지어 채팅 이용 시 손가락으로 영상을 잘못 누르는 경우도 있어서 보안이 중요시 되어야 할 메시지앱 사용이 꺼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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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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