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여개 시니어 프로젝트에 3백만 달러 지원…수혜자 발표
수년 후 시니어 3백만 명 달해
Sep. 27,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 전역의 수백개 비영리 커뮤니티 단체의 시니어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차원의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 프로그램(Seniors Community Grant Program)’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지난 23일 노인복지부는 260개 넘는 프로젝트에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시니어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23년경에는 온타리오에서만 65세 이상의 시니어 인구는 3백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시니어들의 활발한 활동은 건강에도 도움이 되어 병원에 입원하는 시니어 환자수도 줄이게 된다며 시니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대폭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조성준 온타리오 노인복지 장관은 지난 5월 17일(금) 온주 노인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에 3백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3일에는 커뮤니티 그랜트 신청 접수에 대한 결과를 밝혔다.
또한 조 장관은 26일에는 무스코카에서 $9,500 지원을 발표했다.
이번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 프로그램(Seniors Community Grant Program)은 온타리오 전역의 260여 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데 한인 커뮤니티의 9개 프로젝트도 포함되어 있다.(기사 참조)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 프로그램’은 온타리오 전역에 있는 수백 개의 비영리 커뮤니티 단체의 시니어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그랜트로 커뮤니티 단체는 $1,000에서 최대 $25,000까지 지원받는다.
조 장관은 “올해 지원은 시니어들이 자신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받는데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비스가 닿지 않는 농가나 외곽지역, 다문화 커뮤니티 및 프랑스인 커뮤니티의 시니어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는데 여기에는 노인 학대 문제 발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접근성 및 시니어들의 안전성 증가, 시니어들을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활동 등이 포함된다.
크리스틴 엘리엇 부 수상 겸 보건 장관은 “온타리오 시니어들을 지원하는 것은 건강한 노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라며 이로써 시니어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될 수도 있는 질병의 시작을 예방하거나 연장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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