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13, 2026
Global Korean Post
(Posted Mar. 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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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가 어려운 국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를 지원받을 수 있는 ‘그냥드림’ 사업이 전국에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냥드림 전국 확대를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이 주민센터나 복지관 등을 방문하면, 별도 소득 심사 없이 1인당 약 2만 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바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먼저, 회의에서 보건복지부가 사업 현황과 함께 기존 푸드뱅크 인프라 등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민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과 연계해 재원을 다각화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은 줄이면서 서비스의 질은 높이는 민관협력 모델을 전국에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려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우수 사례들도 소개되었다.
– 경기도 화성시는 권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화성형 공유냉장고’를 운영 중이며, 현재 5개소인 운영 지점을 올해 12월까지 시민 접근성이 높은 복지관, 읍·면·동 주민센터 등 32개소로 차례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 전라남도 신안군은 도서 지역이 많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이동식 그냥드림카’를 도입했다. 식품과 생필품을 싣고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지원 창구를 운영해 물리적 거주 한계를 극복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by Global Korean 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