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한인’ 100주년 3.1절 기념식 참석
Mar. 8,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1919년에 태어나 올해 100살을 맞이한 최동호 씨는 올해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이 특별하다.
지난 3월 1일(금)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 100년을 이끌 미래’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 올해에 100살이 되는 최동호 씨도 참석했다.
1919년 3월 19일에 태어난 그는 이우훈(한인회 이사)씨 누나의 시아버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동호 씨는 슬하에 3남 1녀를 두었는데 그의 장남이 이우훈 씨의 매형이다.
최동호 씨의 장남은 15년 전에 사망하고 현재는 2남 1녀가 있다.
건강을 유지하던 최 씨는 최근 버스 안에서 넘어져서 갈비뼈를 다치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00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최 씨는 건강해 보였다.
오는 19일에 100세 생일을 맞이하는 최동호 씨에게는 이번 3.1절 기념식이 특별하게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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