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데이트 폭력 방지 필요….신체적.성적 학대 경험이 성에 영향 끼쳐
Feb. 15,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10대 청소년들의 데이트 폭력을 방지하고 건강한 관계를 교육하는 프로젝트가 발표되었다.
정부는 지난 2.11-15에 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 Awareness Week를 가져 사람들의 인식을 고취시키는 기회를 펼쳤다.
10대 및 청소년 데이트 폭력 예방 프로그램인 와이즈가이즈 (WiseGuyz) 에 대해 캘거리 대학교에 5년간 120여만 달러 이상이 지원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를 대상으로 13-15세의 소년들이 건강한 남자다움을 갖추고 또 긍정적인 방법으로 데이트 폭력을 예방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여성, 소녀, LGBTQ2에 대한 폭력이 가장 광범위하고 영구적이며 또한 파괴적인 인권폭력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3명 중의 한 명의 여성이 일생 동안 친밀한 파트너로부터 폭력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15세 이상의 게이, 레즈비언 또는 양성애자들 중에 거의 50퍼센트는 어릴 적에 육체적으로나 성적 학대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성애자들의 경우 30퍼센트인 것과 비교할 때 20퍼센트 정도 보다 높게 나타났다.
캐나다는 오는 6월에 세계 최대 컨퍼런스인 Women Deliver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는 성균둥, 건강권리, 소녀.여성의 복지에 대한 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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