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거주 외국인주민 수 258만 명..지속 증가세

 

Oct. 31, 2025

Global Korean Post

(Published Nov. 01, 2025)

 

-총인구 대비 5%, 지속적인 증가세 이어가

– ‘2024년 외국인주민 수’ 전년 대비 12만 명 증가(5.0%↑) 지역사회 다문화화 가속

– 유학생 전년 대비 2만6천명(13.0%↑) 늘어 외국인주민 증가에 뚜렷한 영향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가 국가데이터처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2024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을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4년 11월 1일(토) 기준, 3개월을 초과해 국내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주민 수는 총 258만  3,626명으로 나타났다.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매년 증가했으며, 지난해 246만 명으로 외국인주민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데 이어, 2024년도 외국인주민 수도 증가세를 지속하며 사상 최대 규모를 다시 경신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주민 수는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5,180만 5,547명)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 총인구는 ‘국적상 내국인과 외국인을 합산한 인구’로 조사기준 시점 전후 3개월 미만 국내 체류 외국인을 제외한 ‘실제 거주 인구’로 주민등록인구와는 차이가 있음

약 258만명인 외국인주민 수는 전국 17개 시·도 인구 규모 순위와 비교하면 6위인 경북(2,578,999명)의 총인구와 유사한 규모로 나타났다.

 

□ 통계상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는 10만  7,594명(5.6%↑) 증가한 204만 2,744명, ▲한국국적을 취득한 자는 1만 1,072명(4.7%↑) 증가한 24만 5,578명, ▲국내 출생한 외국인주민 자녀는 5,418명(1.9%↑) 증가한 29만 5,304명으로 집계됐다.

○ 특히 지난해 통계 대비 유학생(+2만 6,908명, 13.0%↑)의 증가추세가 두드러졌고, 다음으로 외국인근로자(+3만 2,384명, 6.9%↑), 결혼이민자(+1만 1,767명, 6.5%↑) 순이며, 반면 외국국적 동포의 규모는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다.

 

□ 17개 모든 시·도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증가률이 높은 시·도는 전남, 울산, 경북·충남, 충북, 강원, 경남 순으로 지난해에 이어 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증가율은 전남(10.5%↑), 울산(8.9%↑), 경북·충남(8.8%↑), 충북(8.4%↑) 등 비수도권의 증가 폭이 컸으며, 증가 인원은 경기(+3만  5,273명), 충남(+1만 3,656명), 경남 (+1만  2,071명), 경북(+1만 451명) 순으로 1만 명 이상 증가했다.

 

□ 외국인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시·도는 경기(84만 5,074명), 서울(45만 888명), 충남(16만 9,245명), 인천(16만 9,219명), 경남(16만 2,714명) 순이며, 전체 외국인주민의 56.7%인 146만 5,181명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

○ 또한, 외국인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시·군·구는 안산(10만 9,872명), 화성(8만 1,705명), 시흥(7만 8,444명), 수원(7만 3,232명), 부천(6만 502명) 순으로 상위 5개 지역이 작년과 동일한 경기도로 나타났다.

○ 외국인주민이 1만 명 이상 또는 인구 대비 5% 이상 거주하는 시·군·구인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은 지난해 127곳에서 15곳 늘어난 142곳이며, 늘어난 15곳이 모두 비수도권이다.

 

□ 외국인주민 현황에 대한 통계자료는 외국인의 지역사회 정착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에 공개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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