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Tip) 잔디 관리시기 왔다… 중요한 이유 및 관리법은?




 

“잔디 잘 관리하면 이런 잇점도…” 이유 및 방법은

May 8,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여름이 짙어질수록 주택이나 공원에 펼쳐 있는 잔디들의 푸릇함은 우리들의 눈과 몸을 푸르게 한다.

주택의 푸릇푸릇한 잔디는 보기에도 좋지만 뜨거운 햇볕의 열기를 어느정도 흡수하여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주택 정원의 잔디를 잘 관리하는 것은 단순히 시각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지상의 열을 흡수해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도 좋고 또한 필요하다.

하지만 잔디를 제대로 관리하자면 적당히 비료도 주어야 한다. 또 비가 오지 않을 때에는 물도 뿌려 주어야 하고 또 규칙적으로 잔디도 깎아주어야 하는 등 손이 많이 간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귀찮을 정도로 생기는 잡초는 더욱 더 골칫거리다.

민들레, 토끼풀, 질경이 등의 잡초들은 끊임없이 자리를 차지해 잔디를 손상시키고 있어서 이런 잡초 제거는 필수다.

잡초들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그 숫자가 증가하니 그냥 내버려 둘 수도 없다.

잡초 제거를 위해 약품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잔디에 해가 가지 않는 제초제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이런 방법들은 토양에 해를 주게 된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민들레를 제거하는 도구 (Weed remover)를 이용해 뿌리 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민들레는 씨앗이 움터 퍼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잡초들은 가능한 발견하는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 잔디를 건강하게 잘 관리하려면 너무 짧게 잔디를 깎지 않는 것이 좋다.

잔디를 어느정도 길게 깎아야 뿌리도 더 길게 자라고 또 뜨거운 날이나 건조한 날에도 습기를 보다 머금게 할 수 있다.

또한 여름철에 물을 뿌려줄 때는 가능한 오전 6시-10시 사이에 주는 것이 좋다.

 

이외에 6-8주 내로 잔디에 비료를 준다면 잔디가 보다 굵게 자라고 잡초가 자라지 못하도록 잔디가 빽빽하게 자라서 토양도 시원하게 해 열기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겨울이 오기 전이나 봄철에도 비료를 정기적으로 뿌려준다면 보다 튼튼한 잔디를 유지할 수 있다.

건강한 잔디는 주택 주변의 강렬한 햇볕의 열기를 흡수하는 역할도 해 주택 냉방에도 도움이 되니 잔디를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